마스크 피부트러블 관리법 + 마스크 착용법

안녕하십니까!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세계가 난리가 났는데요 ㅠ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주요 전염 경로는 바로 비말감염입니다. 

비말감염이란 바이러스 감염자의 임에서 튄 침이 공기 중에 날아다니다가 새로운 전염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과 같은 시기에는 마스크 착용을 꼭꼭!! 해주셔야 합니다.

꼭 코로나 때문만이 아니더라도 공기 중의 미세먼지나, 감기 예방을 위해서라도 마스크 착용은 필수입니다.

하지만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 시 피부에 다양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마스크 착용 시 피부에 줄 수 있는 부작용과 예방방안, 마스크의 올바른 착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부작용 첫번째 : 발진, 붉은 홍조

KF94 마스크

 

N95 마스크

 그림과 같이 고성능의 필터 기능을 가진 보건용 마스크가 그 성능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우선 1차 조건이 얼굴에 꽉 밀착되는 것입니다. 밀착되지 않는다면 그 부위에 바이러스가 침투할 수 있기 때문에 마스크의 필터 기능을 무용지물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이런 밀착력이 강한 마스크는 장시간 착용 시 피부가 눌려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또한, 코끝이나 광대 부위, 턱부위에 각질이나 붉은 홍조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홍조 증상

 이런 경우 밀착력이 강한 보건용 마스크의 착용은 중단하셔야 합니다.

덴탈마스크

꼭 보건용 마스크가 아니더라도 덴탈 마스크나 수술용 마스크와 같은 일회용 마스크도 충분히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즉, 호흡기가 직접 공기 중에 노출되는 것을 막아줄 수 있다면 충분히 코로나19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1. 발진, 붉은 홍조 예방법

피부 재생을 위한 보습제를 손상부위에 발라주시는 것이 매우 효과적입니다.

보습력이 강한 제품의 예로는 비판텐 연고, 한방 자운고, 밀랍 성분 보습제, 시어버터 성분 보습제 등이 있습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손상부위에 소독제는 절대 바르시면 안 됩니다. 피부 장벽을 더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발진이 생겼다면 미온수로 세안을 부드럽게 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2. 부작용 두번째 : 모낭염, 화농성 여드름

두 번째로는 마스크의 안쪽이 너무 습하지 않게 해주어야 합니다. 

마스크는 물리적으로 바이러스를 막아주고, 호흡기의 습도를 높여 세균과 바이러스가 호흡기 점막에 침투하는 것을 막아주는 두 가지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마스크 내부가 너무 습하게 된다면 부작용으로 피부의 박테리아가 더 쉽게 번식할 수 있게 되어버립니다.

그렇게 된다면 모낭염이나 화농성 여드름이 유발됩니다.

2-1. 예방법

마스크 안쪽에 너무 습기가 차지 않도록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얇은 티슈를 마스크 안쪽에 넣어놓았다가 주기적으로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사람이 없는 곳에서 마스크를 벗어 건조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여러분! 올바른 마스크 관리, 착용법을 사용하여 코로나19로부터 건강도 지키고 피부도 지키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