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의 백반기행 전남 고흥 갈비탕

허영만의 백반기행 전남 고흥 갈비탕

 

안녕하세요 폴남입니다.

오늘은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80회에 소개 될 '원조 소문난 갈비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갈비탕 집은 이름 그대로 이미 맛집으로 유명한 집인데요.

무려 1969년 부터 이어져 왔다고 합니다.

 

 

갈비탕 집의 주소는

전남 고흥군 동강면 고흥로 4259 입니다.

고흥의 북쪽으로 위치해서 고흥에서 나가시는 길에 딱 들리기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또 주변에는 로타리와 시장이 있어 찾기도 매우 쉽습니다.

영업시간은 평일에만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한다고 하네요.

 

 

이 음식점은 이전에도 많은 방송에서 소개된 적이 있는데요.

'SBS 투데이', 'Kbc 남도의 아침-백년식당' 등에 나왔다고 하니 이미 검증된! 맛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먹던 갈비탕과는 사뭇? 달랐는데요.

마치 육개장과 같이 생겼습니다.

맑은 국물의 갈비탕을 기대했던지라 처음에는 당황했었는데요.

먹기 시작한 뒤부터는 흡입하느라 바빴습니다...ㅎㅎ

 

맵지는 않고, 살짝 얼큰하고 시원한 느낌의 맛이었습니다.

고기도 어떻게 끓였는지 뼈에서 바로 발라져서 나올정도로 부드러웠습니다.

 

이 식당에는 메뉴가 딱 두가지밖에 없었는데요.

크게 갈비탕과 갈비찜 두가지가 있습니다.

갈비탕 (보통) : 10,000원

갈비탕 (특) : 14,000원

갈비찜 (5대 기본) : 65,000원

갈비찜 (1대 추가) : 13,000원

이렇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와서는 갈비찜도 먹어봐야겠네요..ㅎ

 

 

'원조 소문난 갈비탕'이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80회에서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지 기대가 되네요.

본방사수 꼭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