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폴남입니다!!
이제 정말 날씨가 추운 것 같아요..ㅎㅎ
이럴 때 가장 생각나는 음식 뭐가있으신가요?
뜨끈한 어묵탕, 김이 모락모락 나는 찐빵...><
하지만 저는
가장 흔하면서도 언제먹어도 질리지 않는 음식.. 바로 라면이 가장 생각나는데요.
오늘은 생활의 달인 775회에서 소개하는 라면의 달인님이 하시는 경희대의 '레알라면'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레알라면'은 원래 외대 앞에 있었다고 합니다.
올해 3월 경희대 앞으로 이사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주소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회기동 57-4 입니다!
회기역 1번출구 앞에서 6분정도 걸으면 나온다고 하네요 ㅎㅎ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15:00 ~ 17:00 브레이크 타임)
일요일 휴무
마지막 주문은 각 마감시간 5분 전까지
메뉴는 매우 간단합니다.
매운맛의 세기 순서대로 레드, 오렌지, 옐로우 맛으로 나눠놨네요..귀여워라
그리고 치즈 성애자분들은 정말 좋아하실 것 같은게...무려 치즈가 무한리필입니다..!!
이 외에도 계란(2알), 후르츠, 공기밥 모두 공짜입니다!!
가격은 4,500원 입니다!
계란, 치즈 무한에 저정도 가격이라면 정말 혜자스러운 라면이 아닐 수 없습니다..ㅎㅎ
가게의 벽면에는 포스트잇으로 도배가 되어 있는데요, 음식을 기다리며 할 수 있는 작은 이벤트인 것 같았습니다.
제가 처음 간날 시켰던 라면은 레드맛 이었는데요!
평소 틈새라면을 즐겨먹기 때문에 시켜보았습니다!!
맵기는 틈새라면보다 조금 더 매웠던 것 같습니다.
(매운걸 못드시는 분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ㅎ)
그냥 맵기보다 시원하게 매운맛이랄까. 중간에 콩나물이 아삭아삭 씹혀서 식감이 정말 훌륭했습니다..!!
해장하기 정말 딱 좋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한 떡도 들어있어서 라면 한 그릇이었지만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계란 추가...ㅎㅎ)
이 '레알라면'의 달인 이강표씨는 무려 16년의 라면 경력이 있다고 합니다.
스프도 시중의 스프를 사용하는 것이 아닌, 직접 개발하신 수프를 사용하신다고 합니다.
김밥천국 같은 곳에서만 시켜먹던 라면을 전문점에서 먹은 것은 여기가 처음이었습니다.
4,500원이라는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의 라면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맘에 들었는데요.
다음에는 덜 매운 옐로우, 오렌지 라면을 시켜봐야겠습니다!!
허영만의 백반기행 파주 우렁이 강된장 (0) | 2020.12.10 |
---|---|
생활의 달인 초밥달인 스시미치루 (1) | 2020.12.07 |
허영만의 백반기행 전남 고흥 갈비탕 (0) | 2020.12.03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