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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수 피부, 열노화 스킨케어 방법 : 여름 피부 관리법!

피부건강

by 폴남 2020. 6. 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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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폴남입니다!

이번 주.. 저번 주보다 살짝 더워진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다음 주는 더 덥겠죠...?

이번 여름에는 폭염일 것이라 하니.. 벌써부터 많은 걱정이 됩니다 ㅠㅠ

코로나 때문에 바캉스는 물 건너갔고, 걱정만 남을 여름이 될 것 같네요...

그래서!! 저뿐만 아니라 여러분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줄여드리기 위해 왔습니다!

오늘은 곧 다가올 여름의 뜨거운 햇빛으로 생길 수 있는탈수 피부, 피부 열노화 현상과 스킨케어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탈수 피부의 특징

- 얼굴이 전체적으로 당긴다.

- 볼과 입 주변에 잔주름이 많이 생긴다.

- 화장품이 피부에 쉽게 흡수되지 않고, 화장이 자주 뜬다.

- 버짐과 같은 각질이 발생한다.

 

"여름에 탈수 피부가 왜 자주 발생하는 걸까?"

무더위로 체내에서 땀을 많이 방출하게 되면, 피부의 수분을 빼앗게 됩니다. 또한 잦은 샤워로 인해 피부의 보습을 유기하는 지질층이 파괴되어 피부에 수분이 부족, 고갈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피부에 수분 고갈 현상이 생긴다면 세포 간에 균열이 생기며, 표피~진피까지도 수분이 부족하게 되어 피부의 밸런스가 깨지게 됩니다.

그 결과 가려움증, 주름, 피부 각질 등 위의 탈수 피부의 특징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피부의 수분 함유량은 대략 위 사진처럼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피부의 수분 함유량이 10% 아래로 내려간다면 피부 탈수증으로, 피부의 노화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피부의 수분 밸런스를 유지시켜주어야 잔주름이나 피부 탈수증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탈수 피부 스킨케어 방법"

1. 클렌징 폼 선택 시, 알칼리성 제품보다는 젤 타입의 약산성 제품을 권장합니다.

2. 세안, 샤워 후에는 꼭 피부에 보습제를 발라주셔야 합니다.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고 스프레이용 미스트는 오히려 피부의 수분을 더 앗아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히알루론산, 알란토일, 글리세린, 호호바오일 성분 함유 제품 추천)

3. 너무 오랜 샤워도 피부를 더 건조하게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15분 정도 미온수의 물로 샤워를 해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2. 열노화 현상

여름에 잦은 야외활동으로 피부가 열을 받아 온도가 높아지면 탄력 섬유 분해효소가 증가해서 피부의 탄력이 저하됩니다.

피부의 온도가 40도 이상으로 증가하면 기질단백분해효소(MMP) 발현이 증가합니다.

이 효소는 피부의 콜라겐 합성을 저하시키고, 진피층의 탄력섬유마저 분해시킵니다.

또한 염증을 유발하는 사이토카인은 급증시킵니다.

이러한 현상들로 피부에는 염증성 홍조, 다크 스팟, 색소침착 등 '열노화'현상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죠...ㅠ

 

 

 

 

"열노화 피부 스킨케어 방법"

1. 매일매일 선크림을 사용해주셔야 합니다.

제 블로그의 '선크림 제대로 알고 쓰기'를 보시면 선크림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2. 수분크림, 달팽이 크림 등을 시원하게 보관하여 피부에 발라줍니다.

이때 병풀추출물, 알로에, 위치하젤 추출물 등의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사용해주신다면 피부에 쿨링감과 보습감을 동시에 공급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뜨거운 여름이 오기 전에 앞서 탈수 피부와 열노화현상에 대해서 알아보았고, 스킨케어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숙지하셔서 다가올 여름 뜨거운 햇빛으로부터 우리의 피부를 지켜내시길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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