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 제대로 알고 쓰기 2탄! 선크림 사용시 주의사항

안녕하세요~! 폴남입니다.

오늘은 선크림 제대로 알고 쓰기 2탄입니다.

저번에 선크림에 대한 용어와 분류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선크림은 여름에만 바르는 것이 아닌 항상! 발라주셔야 하는 필수템입니다.

하지만 무턱대고 바르기만 하는 건 아니죠~!

그래서 오늘은 선크림 사용 시 주의사항과 제대로 된 사용법에 대해 다루겠습니다.

 

1) 선크림 얼마나 자주 발라야 할까?

피부과학적으로 선크림은 2~3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때, 많은 사람이 하는 착각이 있습니다.

SPF지수가 높은 선크림은 지수가 낮은 선크림보다 자주 바르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따라서 SPF50을 기준으로 2~3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2) 메이크업을 한 상태에서 선크림을 발라도 될까?

(1) 화장이 두꺼운 경우

기본적으로 요즘 메이크업 제품에는 쿠션과 파운데이션에 SPF, PA가 적혀있습니다.

즉, 제품 하나로도 자외선 차단 기능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선크림 대신하여 SPF/PA가 적힌 제품을 2~3시간마다 덧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2) 화장을 거의 안 하는 경우

화장을 연하게 하시는 분들의 경우

선스틱이나 선스프레이를 화장 위에 발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떄도 동일하게 2~3시간마다 덧발라주시는 것 잊지 마세요~!

 

3) 실내에서도 선크림을 발라야 할까?

실내에 햇빛이 약하다 해서 과연 선크림을 안 발라도 괜찮을까요?

정답은 XXXX!! 입니다.

실내에 계시더라도 햇빛이 들어오는 창가에 있거나 운전을 많이 하시는 분이라면 꼭꼭 발라주셔야 합니다.

1탄에서 말했듯이 UVA는 침투력이 강해서 실내에 있더라도 피부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실내라고 안심하시지 말고 실외에서처럼 수시로 선크림을 덧발라주시는 것을 강조합니다.

 

 

 

 

4) 선크림을 얼굴만 발라도 괜찮을까?

저도 마찬가지지만 많은 분이 얼굴에만 바르실 겁니다.

왠지 팔이나 목에 선크림을 바르면 찝찝해서 기분이 안 좋기 떄문인데요.

그러나 얼굴뿐만 아니라 목이나 팔에도 발라주셔야 합니다 ㅠㅠ.

자외선 노출시간이 길어질수록 색소 질환이 악화됩니다. 그래서 팔이나 목에 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선크림을 바르실 때는 손등이나 여름의 경우엔 팔에도 꼭 발라주셔야 합니다.

 

5) ※ 선크림 사용 후 클렌징

마지막으로는 가장 중요한 선크림 사용 후 세안법! 입니다.

세안법은 선크림의 종류에 따라 살짝 다릅니다.

 

 

 

 

(1) 무기자차 or 워터푸르프 제품 (오일성분)

오일성분이 많은 제품의 경우 물로는 잘 안 닦이기 때문에 세안을 꼼꼼히 해주셔야 합니다.

가장 먼저 클렌징 오일이나 티슈 또는 워터로 1차 세안을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나서 클렌징폼 등으로 2차 세안을 해주시면 깨끗이 닦을 수 있습니다.

(2) 유기자차 

유기자차나 O/W (Oil in Water) 제품인 경우에는 클렌징폼으로 1차 세안만 해주시면 됩니다.

 

오늘은 선크림 사용 시 여러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화해' 어플을 참고하여 선크림 제품을 본격적으로 추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꿀피부가 되는 그날까지~~